Tracklist:
1. Pavane (죽은 공주를 위한 파반느)
2. Full Moon
Review:
생활 속의 배경음악(BGM)을 컨셉으로 한 앙상블 `드포즈 de pause`가 오는 9월 2일 첫 싱글을 발표하며 데뷔한다.
영화나 드라마의 BGM처럼 많은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배경음악을 컨셉으로 한 앙상블 `드포즈 de pause`의 이름은 ‘쉼표, 휴식시간’ 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이다.
퀄텟 (트럼펫, 피아노, 베이스, 드럼) 편성의 드포즈는 그 이름처럼 ‘휴식’ 같은 음악을 많은 이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며, 작곡가 라벨 (Maurice Ravel)의 `죽은 공주를 위한 파반느 / Pavane for a Dead Princess`와 피아니스트 김주헌 작곡의 `Full Moon`을 담은 첫 싱글을 오는 9월 2일 발표한다.
2015/2016 시즌 `드포즈`는 휴식을 위한 창작음악과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편곡한 작품 총 24곡을 매월 2곡씩 일년에 걸쳐서 발표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.
`de pause – Pavane | Full Moon` – 1st Digital Single
1. Pavane (죽은 공주를 위한 파반느 / 작곡: Maurice Ravel)
라벨은 평소 벨라스케스의 그림 중 `공주 마르카리타의 초상`을 매우 사랑했다. `죽은 공주를 위한 파반느`는 1899년 그 공주가 젊은 나이에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 후 그 슬픔을 담아 작곡한 곡이다. `드포즈`는 이 곡의 아름다움을 피아노와 트럼펫의 듀오로 연주하고 있으며, 아름다운 가을 석양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고요한 여운을 주고 있다.
2. Full Moon (작곡: 김주헌)
완전한 구의 형태로 빛나는 보름달의 모습은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연출한다. 영화의 엔딩 장면과도 같은 `Full Moon`은 달의 아름다움을 트럼펫, 피아노 두오 연주로 표현한 곡이다.
[de pause]
김주헌 | Piano
김홍기 | Drums
김창현 | Bass
신영하 (Brian Shin) | Trumpet
[Production]
채승균 | Producer
최정선, 온성윤 | Recording Engineer at Newbay Studio
한성민 | Executive Produce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