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racklist:
1. Vocalise (보칼리제)
2. Prelude Op. 28 No 4. (쇼팽 전주곡 28-4)
Review:
생활 속의 배경음악(BGM)을 컨셉으로 한 앙상블 [드포즈 de pause]는 [음악, 기억 + 설레임]에 이은 두 번째 시즌 [재즈, 커피 + 기다림]의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.
영화나 드라마의 BGM처럼 많은 이들이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배경음악을 컨셉으로 한 앙상블 [드포즈 de pause]의 이름은 ‘쉼표, 휴식시간’ 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이다.
퀄텟 (트럼펫, 피아노, 베이스, 드럼) 편성의 드포즈는 그 이름처럼 ‘휴식’ 같은 음악을 많은 이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며, 드포즈의 본 싱글은 라흐마니노프의 [Vocalise]와 쇼팽의 [Prelude Op. 28 No. 4]를 수록하고 있다.
2016 시즌 [드포즈]는 휴식을 위한 창작음악과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편곡한 작품 총 12곡을 매월 2곡씩 일년에 걸쳐서 발표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.
[de pause – Vocalise | Prelude Op. 28 No. 4] – 2nd Digital Single1. Vocalise (보칼리제)
보칼리제 Op. 34, No. 14는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1915년에 작곡, 발표한 곡으로 가사가 없는 곡으로 소프라노 Antonina Nezhdanova에게 헌정된 곡이다. 이 곡은 바이올린, 첼로, 더블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와 피아노를 위해 변주되었고 드포즈는 조금 더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이 곡을 변주하고 있다.
2. Prelude Op. 28 No 4. (쇼팽 전주곡 28-4)
Prelude Op. 28, No. 4는 쇼팽이 작곡한 24곡의 프렐류드 중 한 곡이며 쇼팽의 요청에 따라 자신의 장례식에서 연주되었다고 한다. 쇼팽의 장례식에는 이 프렐류드 이외에 모짜르트의 레퀴엄이 함께 연주되었다. 드포즈는 이 곡의 장엄함에 재즈와 록의 색채를 입혔다.
[de pause]
김주헌 | Piano
김홍기 | Drums
김창현 | Bass
신영하 (Brian Shin) | Trumpet
[Production]
채승균 | Producer
최정선, 온성윤 | Recording Engineer at Newbay Studio
한성민 | Executive Producer